역시 토라샘 최고 선생님 말대로 남자친구가 저한테 잘해주긴하는데 바라는것도 많고 질투심 많은 저의 남자친구를 어떻게 할지 잘 토닥여서 우쭈쭈 해져야되는거죠?요즘 의심도 많아지고 그렇긴한데 예전보다 예쁨을 받으니 힘내야겠죠 토라샘 가끔씩 그분이올때면 힘들지만 더 사이좋아지고 알콩달콩하게 지내겠죠 항상 믿고 의지하는 토라샘 감사해요.또 연락드릴게요~

앗 아까 통화 갑자기 끝나고 이제 후기쓰는데오ㅜㅠ
한번이라도 더 하면 큰일 나겟죠...
20만원 돈을 그걸로 퉁쳐준다니까 참 유혹이 심하네요..

오랜만 연락드렸는데 항상 제 애기 들어주고 멘토가되어주는 토라샘 남자친국ᆢ
요즘 잘해져서 기분도 좋긴하지만 약간 걱정도 되요. 좋은일만 있긴하겠죠?항상 제 마음을 알아줘서 감사해요~이제 행복해지는날만 오겠죠?

쌤 상담 감사해요.
저 근데 결국 오빠랑 엄청 싸웠네요 ㅠㅠ
전 그냥 존중받고 배려 받고 싶었을 뿐인데
끝까지 사과도 안 하고 저한테 물어보는 척만하고 이기적이더라구요.
논점 흐리는 말만 하려고 하고… 계속 같은 이야기만 반복되길래
그냥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고 끊었어요. 피곤하고 속상하네요.
어떻게 해야할까요. 오빠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ㅠㅠ

쌤 오랜만에 연락드렸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
한번씩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이 생기면 늘 연락드리네요
제가 요즘 예민해진건지 오빠가 귀찮아지고 좀 그러네요…
한번씩 짜증도 좀 나구요. 그래도 저 어릴 때에 비하면 좀 유해진 편이긴 한데
아직 좀 저의 그런 승질? 예민함? 이 좀 남아있나봐요
오빠랑 여행 다녀와서 지금은 또 잘 지내고 있어요~
그리고 요즘 제 수입은 적은데 모아지는 돈은 없고 지출만 장난 아니에요 ㅠㅠ
짜잘짜잘한 곳에 돈 쓰고, 크게크게는 해외여행에 돈 쓰고…
그냥 27년까진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좋을까요 ㅜㅜㅎㅎ
내일은 퇴직금이랑 밀린 급여 못 받은거 때문에 드디어 소송 알아보러 가요 ㅠㅠ
회사에 돈이 없어 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…
돈도 없고 회사돈도 못 받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네요 ㅜㅅㅜ

비밀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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